서산당진태안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서산시,당진시,태안군

서산지역(서산시, 당진시, 태안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가 22일 당진시 소재 화훼농원에서 범죄피해자와 가족 20명에게
『초록과 책에서 행복 찾기』라는 비대면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당신의 앞날을 응원합니다.”라는 꽃말을 지닌 노란 후리지아처럼 봄 새싹이 돋아나듯 새로운 마음과 희망이 함께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원예꾸러미 (후리지아 꽃, 책, 화병, 응원 편지글)를 택배 발송한 것이다.
김덕호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이 코로나 19 확산과 장기화로 지친 가운데 제한된 공간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지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산지역(서산시, 당진시, 태안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강력범죄로 인하여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를 본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조속히
고통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보호·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며 전국 각 지역에
60개의 센터가 있다. 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범죄피해자 구호 전화(☎1577-129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